@아산 온천동 숙소추천_호텔월

안녕하세요
최근 아산에서 나름 가성비 숙소를 찾아
숙박하고 왔어요!
바로 오늘 소개드릴 호텔월입니다
뭐 사실 호텔보다는 모텔에 가까운 ..ㅎ
하지만 이름이 호텔월이니 호텔로 치고 넘어가겠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차로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주차공간은 나름대로 넉넉한 편이예요
저희는 체크인 전에 주차먼저 해놓고
놀다가 밤늦게 들어왔는데
주차할때도, 돌아왔을때도 주차자리는 있더라구요
토요일 저녁이었는데두요~
그래서 주차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건물로 들어갑니다

세명이여서 인원추가가 필요했거든요
현장에서 10000원 추가결제 했습니다!

저희는 6층 방을 배정받았어요

방 컨디션도 좋음!
방 들어갔을때 살짝 냄새 같은게 났는데
심하지 않아 괜찮았어요~!
그리고 침구컨디션도 너무 좋았습니당!

다만 보일러가 도는건지 방안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켰는데 먼지랑 곰팡이 냄새가ㄷ ㄷ
틀기전에 청소됐냐고 꼭 물어보는게 좋겠더라구요
냄새때문에 속이 안좋았어요 ㅠ

그래도 그 외에 좋은 점도 많았습니당
컴퓨터와 티비도 있었구요

그리고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준비된 점~!
고데기는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게 센스만점인 부분이죠

그리고 대망의 스타일러!
사실 주말 투숙인데도
1인당 3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었어요
근데 스타일러까지 있다니ㅜ
고기를 먹고 들어온터라 냄새가 신경쓰였는데
덕분에 다음날 뽀송한 옷을 입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기 너무 괜찮았던
호텔월
사실 아산에 살고 있지만 아산은 숙박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와중에 괜찮은 가성비 숙소를 찾은 것 같아 좋았어요
특히 스타일러랑 고데기가 참 마음에 들었네요
아산에서 단순 숙박으로 잠만 잘 공간 원하시는 분이면
여기 괜찮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